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 서울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열어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1-18 15:1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 서울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열어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세 번째)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두 번째) 등이 17일 서울 강남구청역에서 열린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강남구청과 함께 경력 단절 중년세대의 디지털 교육을 돕는다.

하나금융은 17일 서울 강남구청역에서 강남구청과 함께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하나금융과 강남구청 관계자, 일자리센터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금융이 협업해 만든 최초의 일자리 교육 공간으로 경제활동을 원하는 40·50대 경력 인재에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구직 활동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교육생들에게 △디지털 문해력 교육 △디지털 직무 교육 △디지털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마케터, 디지털 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쪽 커리어 진출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접근성 좋은 강남구청역에 위치한 만큼 연간 1천여 명 가량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은형 부회장은 “신중년의 디지털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강남구청과 함께 조성해 기쁘다”며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중장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함평2구역에 1161억 규모 광주공장 이전부지 확보
마크로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신동국 포함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에코프로비엠 신종자본증권 총 3360억 규모 발행키로, "운영자금 활용"
SK 밸류업 계획 공시, 최소 배당금 5천 원에 ROE 10%·PBR 1 제시
고려아연 유동지분 5%만 남아, 고러아연과 영풍-MBK 치열한 장내매수·주총 표대결 예고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이익 545억으로 691% 늘어, 폐암 약 기술료 덕분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도약”
'제2 던파 모바일' 노린다, 중국 규제완화에 다시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사
일본 반도체 육성정책 '대성공', TSMC 공장 유치가 5조 엔 투자 불렀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