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현대차 노조, 추석 이후 강력투쟁 예고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17 14:1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조가 추석 연휴 이후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16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속보'라는 노조 소식지를 통해 "추석 연휴를 넘기면 강력한 투쟁전술을 전개해 사측을 타격할 것"이라며 "추석 전 타결을 위해 노력하고 인내하며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최대한 성과를 내고자 했지만 결국 교섭이 중단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 추석 이후 강력투쟁 예고  
▲ 윤갑한 현대차 사장(왼쪽)과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
노조는 "추석 연휴 이후 사측이 추가 제시할 임금안이 있다면 교섭시기를 고민하겠지만 추가안 없이 싸움을 원한다면 노조가 할 수 있는 모든 투쟁전술을 구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16차례 파업했다. 회사는 노조의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이 8만3600여 대, 1조8500여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집계했다.

현대차 노사는 추석 연휴 전에 윤갑한 현대차 사장,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차 임금협상을 열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추가 제시안을 내지 않았고 노사는 추석 이후 임금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