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기후환경

'북극 한파' 미국 중남부에도 영향, 노스다코타·텍사스주 석유 시추작업 중단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1-17 10:3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극 한파' 미국 중남부에도 영향, 노스다코타·텍사스주 석유 시추작업 중단
▲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한 공원 난간에 고드름이 붙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한파로 일부 지역에서 석유 시추가 중단돼 미국 휘발유 가격이 올랐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이번 미국 한파의 영향이 노스다코타주와 텍사스주까지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노스다코타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높은 지역이다.

저스틴 크링스타드 노스다코타주 송유관 당국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현재 시추가 중단된 양은 일 65만 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스다코타주의 전체 생산량은 일간 약 120만 배럴이다.

이번 한파는 미국 최대 원유 생산지 텍사스주까지도 확산됐다.

토탈에너지스는 16일(현지시각) 텍사스주 내 시추 설비 일부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엑손모빌도 같은 날 텍사스주 베이타운 정제소의 생산량을 두 자릿수까지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같은 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거래되는 휘발유 가격은 3개월 만에 최대 수준까지 올랐다.

17일 10시 기준 텍사스주 현지 휘발유 가격은 1갤런(약 3.79리터)당 3.46달러(약 4635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평균보다 9센트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시간외 거래 가격은 일시적으로 올랐으나 17일 10시 기준으로 다시 하락해 1배럴당 7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와 비교하면 0.80% 하락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