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황병우 새 길 통한 미래 개척 강조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1-15 17:4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새로운 길을 통한 미래 창조를 강조했다.

대구은행은 12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황 행장 주재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0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병우</a> 새 길 통한 미래 개척 강조
황병우 행장이 12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열린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대구은행>

황 행장은 “지금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경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이를 위한 선명하고 차별성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미래를 직접 그리는 것"이라며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DGB대구은행이 시작한 것처럼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열고 최고의 미래를 직접 그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의 신뢰 △디지털 시대의 혁신 △고객에 의한 도약을 전략방향으로 정했다.

대구은행은 이달 초 정기인사에서 기존 조직을 개인·기업·공공 그룹으로 구분하고 고객관리를 위해 지역본부를 8개로 세분화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에 채무보증은 변동 없어, 환율 변화에 따른 것"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NH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아트세미나 열어, "고객 수요 반영한 서비스 지속"
KT, MWC2025에서 업무 효율화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4종 공개
국힘 권성동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반대하는 이재명 비판, "표 얻으려는 속셈"
스타벅스 국내지역 특색 살린 '안녕' 시리즈,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 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