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정상혁 은행장(가운데 오른쪽)과 이병식 양재커뮤니티장(가운데 왼쪽)이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신한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1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을 시상했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한 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조직의 빠른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연초 경영전략회의, 정기인사에 이어 업적평가대회도 기존보다 앞당겨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선 ‘상생금융 특별상’을 신설하고 기업여신지원부 구조조정팀에게 시상했다. 기업여신지원부 구조조정팀은 부실 위기의 사회적 기업을 위해 ‘기업성공프로그램’선정, 신규자금 대출 등 상생금융 지원과 솔루션 제공하는 등 성과를 냈다.
신한은행은 고객자산 보호와 관련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직원 4명에 대해 특별승진 및 특별채용도 진행했다.
이 밖에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양재커뮤니티(양재동기업금융1센터, 양재동, 양재역금융센터, 현대모터타운, 양재동기업금융2센터, 서초구청)가 수상했다.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그룹은 ‘고객중심’과 ‘혁신과 도전’을 전락목표로 삼았다"며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시작하는 신한은행이 그룹의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92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직원 가족 참여 패밀리 프로그램 확대(총 1100명) △환경보호 사회공헌 상생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활동 후원 ‘신한 음악상’ 수상자 공연 △ ‘땡겨요’ 연계 푸드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