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신년사, "신뢰회복·건전성 확보·경쟁력 강화에 집중"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1-02 15:2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신년사, "신뢰회복·건전성 확보·경쟁력 강화에 집중"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해 과제로 국민신뢰 회복과 건전성 확보,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신뢰 강화와 경쟁력 제고, 건전성 확보 등의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예금보호를 강화하고 디지털플랫폼을 확충해 새마을금고 신뢰를 높인다.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인도를 높이고 금고 건전육성 및 열린경영으로 새마을금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위험관리체계를 만들어 새마을금고 건전성도 확보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가지 원칙에는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설계하려는 김 회장의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근고지영(根固枝榮) 천심유장(泉深流長)’이란 사자성어를 제시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근고지영 천심유장은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고 샘이 깊어야 물이 길게 흐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위기의 순간을 잊지 않고 소중한 교훈으로 삼아 근본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