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서정진 동생 서정수 부회장 승진해 셀트리온 복귀, 셀트리온제약 대표 유영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02 15:0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셀트리온으로 복귀하면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셀트리온그룹은 2일 서정수 사장을 셀트리온 비서실장 부회장으로 승진 이동하는 내용 등이 담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서정진 동생 서정수 부회장 승진해 셀트리온 복귀, 셀트리온제약 대표 유영호
▲ 셀트리온그룹이 2일 서정수 전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셀트리온 비서실장에 선임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정수 셀트리온 비서실장 부회장. <셀트리온> 

서정수 신임 부회장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약 8년 만에 셀트리온을 복귀한다.

서정수 부회장은 1959년 12월9일 생으로 1978년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인하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GS건설에서 1991년 사회생활을 시작해 2011년까지 일하다 2012년 셀트리온 기술부문장 겸 생산부문장 수석부사장으로 셀트리온에 합류했다.

이후 2016년부터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다 2024년 다시 셀트리온으로 복귀했다.

이외에도 이상준 셀트리온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과 신민철 셀트리온 관리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정수 부회장이 셀트리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에는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공장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선임됐다.

아래는 2024년 셀트리온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 셀트리온
부회장 △서정수 비서실장 
사장 △이상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신민철 관리부문장
수석부사장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 △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이수영 신약연구본부장 △김재현 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 △김호웅 JAL본부장 △이한기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전무 △양성욱 생산센터장 △강석환 제조부문장 △박재휘 제품개발부문장 △김본중 미국법인 △최지훈 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 △최병서 마케팅본부장 △양현주 관리본부장 △신경하 법무본부장 △이호섭 재무관리본부장
상무 △임병필 공정&밸리데이션담당장 △강귀만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김영식 생산기술본부장 △길성민 경영지원실장 △김성현 의학본부장 △최세호 재무회계본부장
이사 △이지헌 분석 3팀장 △이경진 2공장 DS담당장 △권수진 기술QA담당장 △김용숙 품질보증본부장 △박선영 케미컬임상담당장 △정안나 완제생산본부장 △전민경 허가본부장 △박주철 글로벌재무담당장 △배준환 미국법인 팀장 △이봉준 안전경영담당장

◆ 셀트리온제약
사장 △유영호 대표이사
상무 △홍범선 케미컬영업본부장 △문병관 운영지원본부장 △박성준 관리본부장
이사 △김태곤 바이오생산담당장 △서준영 공급지원담당장 △조경진 조직관리담당장

◆ 셀트리온홀딩스
이사 △김태욱 관리본부장

◆ 셀트리온스킨큐어
이사 △이한민 사업본부장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