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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정말] 윤재옥 “한동훈, 운동권 물리칠 것” 박지원 “민주주의가 이겨”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12-22 15: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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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2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재옥</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운동권 물리칠 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민주주의가 이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2월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2일 ‘오!정말’이다.

운동권 물리치고
“한 전 장관은 젊음과 새로움으로 우리 정치에서 수십 년 군림한 운동권을 물리치고 탈진영 정치, 탈팬덤 정치 시대를 열 잠재력을 가진 사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 적임자라 강조하며)

“586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국민의힘 789세대(70·80·90년대생)가 심판하자. 우리 당의 혁신, 환골탈태를 위해 한 위원장에게 비대위의 세대교체를 건의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비대위원을 젊은 사람들로 구성해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하자고 제안하며)

“(한 전 장관이) 휘두른다고 하는데 9회말 2아웃 스트라이크 상황이 아니고 9회말 원포인트 릴리프 아니냐.”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선임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등장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분간 ‘서초동 사투리’ 정치가 ‘여의도 사투리’ 정치를 압도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민주주의가 이깁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선임이 신선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지만 결국 실패할 것이라 전망하며)

한동훈 위원장은 평생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는 사람이다. 술을 좋아한다는 윤대통령과는 아주 다른 사람.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민주당 지도부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선임을 ‘한동훈 나오면 고맙다’는 식의 안일한 대응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눈치없는 반대
“이럴 줄 알았으면 논의 과정에서 다른 소리를 ‘눈치 없이’ 안내는 것인데 살짝 후회가 된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명에 반대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이용호 의원님, 후회 안하셔도 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용호 의원 발언에 반응하며)

"(한 전 장관이) 계산하지 않고 또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던질 줄 아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지도자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을 높이 평가하며)

딴 세상
“고물가와 고금리로 취약계층, 자영업자, 직장인 모두의 삶이 하루하루 버겁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딴 세상에 사시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만나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덕분에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로부터 좋은 경제 성적 평가를 받았다고 한 발언을 비판하며)

“프랑스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녹색산업법 시행으로 한국산 전기차가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던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영업 손실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한 것입니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파행에 대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IRA법의 대응실패에 이어 국내 자동차 업계의 피해를 막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친명 검증
“민주당은 ‘친명 공천’ 전에 ‘친명 검증’부터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최현철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논평에서 총선 출마를 노리는 친명(친이재명) 원외인사들이 음주운전 등 부적격한 과거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야당과 아무 소통도 없이 추진하겠다니 김포-서울 편입처럼 일단 질러보자는 속셈입니까?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는 서민의 주거 안정 대신 투기 열풍만 부추길 수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수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힌 것을 비판하며)

이별 선언까지는
"이준석 전 대표 창당하고 난 뒤에도 다시 국민의힘과 함께할 수 있고 아직까지도 창당을 선언한 건 아니니까 그 과정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 전 대표와) 이별 선언까지는 아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가까운 '천하용인' 가운데 한 사람인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하지 않고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과 국민의힘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며) 

인간성의 최저선
"한동훈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이대표를 들러리로 세우겠다는 뜻입니다. 나라의 위상이 곤두박칠치는 것도 큰 문제지만, ‘인간성의 최저선’이 끝 모르게 추락하는 건 더 큰 문제입니다." (역사학자 전우용씨가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신년 인사회에 초청한 이유를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한 일을 비판하며)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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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
사람이 그렀게 없니? 개검출신을 또 등장시키다니? 국민정서는 없구나   (2023-12-22 19: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