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12-21 1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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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영증권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쓴 소리를 남겼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21일 ‘HMM 매각에 대한 소고’에서 “이번 딜로 한국시장은 해운주 투자처를 상실했다”며 “KDB산업은행은 이번 인수 성사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이상하면서도 해운업 투자를 잘 하는(?) 투자은행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꼬았다.
▲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 신영증권이 쓴소리를 냈다,.
이어 “해운업계의 호황이 끝난 뒤 시장에는 해운사 매물이 넘쳐난다. 하지만 원매자와 인수주체의 가격 눈높이를 좁히지 못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처럼 어려운 딜을 해낸 것은 한국 뿐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팬오션 주식의 분석(커버리지)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HMM 목표주가는 1만5천 원을 유지했으나 투자의견은 매도(SELL)로 낮춰잡았다.
엄 연구원은 “연구원(애널리스트)은 1년 이내 주식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명확한 주주가치 희석 비율을 알 수 없음을 감안해 팬오션 주식 분석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 경영자는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는 미래를 보는 사람이라고 한다. 본 연구원은 경영자가 아니고 애널리스트 나부랭이 일반인이다”며 "'승자의 저주’가 예상됐던 2015년 팬오션 인수는 1년 뒤 ‘신의 한수’로 평가가 바뀌었다. 그 일이 반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19일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팬오션은 HMM 인수 자금 6조4천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영구채 발행 △유상증자 △자산 유동화 △인수금융 등을 추진하고 있다. 팬오션의 3분기 별도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5696억이다.
엄 연구원은 “팬오션은 해마다 선박금융 원리금 상환을 위한 현금지출이 있다”며 “보유현금을 모두 인수자금으로 내놓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본시장에 손을 벌릴 여지가 많다”고 봤다.
이로 인해 팬오션 주식가치가 하락하고 회복에 1년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향후 팬오션과 HMM의 투자 고려요소도 약해진 것으로 바라봤다.
엄 연구원은 “건화물선 시장 반등에 대비해 운송 기재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매출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투자 고려요소도 약해졌다”며 “현금 유동성을 하강국면에 있는 컨테이너 선사 인수에 활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림그룹은 HMM을 장기적으로 글로벌 5위 컨테이너 선사로 키운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HMM의 선대점유율은 2.8%로 선대점유율 5위에 들기 위해서는 2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
과거 엄경아 연구원은 대한해운이 팬오션을 인수하는 것이 장기적인 시너지가 가장 크다는 의견을 낸 적 있다. 당시 팬오션은 1조 원을 써낸 하림그룹의 품에 안겼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엄 연구원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부재 중으로 받질 않았다. 신영증권은 "외부 일정 중으로 오후에 다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신재희 기자
팬오션 3조 1조씩 세번 하는데 1년 유애면 후하네 하림 지주사는 2조 전환 사채 가야 되고
그외 1.6조 자사 현금 내야되는데 그래야 6.4조 마춤
팬오션 바라기라서 그런가 엄청 후하네 팬오션 매도 리포트를 내야 정상이 아닌가?
분탕질 쳐 넣고 잠수 타는 인격 쓰레기 (2023-12-21 14:05:45)
팬오션 3조 1조씩 세번 하는데 1년 유애면 후하네 하림 지주사는 2조 전환 사채 가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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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바라기라서 그런가 엄청 후하네 팬오션 매도 리토트를 내야 정상이 아닌가?
분탕질 쳐 넣고 잠수 타는 인격 쓰레기 (2023-12-21 14: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