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예산 감소에도 게임 분야는 29억 증액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2-20 17:1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산업의 수출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2024년 지원사업예산이 모두 6124억 원으로 2023년 예산보다 2.2% 줄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예산 감소에도 게임 분야는 29억 증액
▲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12월2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2024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장르별로 보면 △방송영상 1028억 원 △게임 644억 원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352억 원 △음악 327억 원 △신기술융합콘텐츠 230억원 △만화 159억 원 등이다.

게임분야 예산은 2023년보다 29억 원(4.7%) 늘었다.

게임본부의 2024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수출 다변화 △다양한 플랫폼 기술연계 △단계별 지원을 내세웠다.

게임분야 예산 주요항목은 △게임기획지원(50억 원) △게임더하기 사업(114억9천만 원) △게임수출활성화(18억2800만 원) △게임제작지원(242억4200만 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운영(42억1600만 원) △게임인재원 운영(53억6천만 원) △건전게임문화 확산 지원(63억4500만 원)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19억1500만 원) 등이다.

게임본부는 게임제작지원에 예산의 약 40%를 배정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기능성게임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PC와 콘솔플랫폼에 도전하는 게임기업들을 위한 '크로스 플랫폼 과제'를 추진한다.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