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리사(왼쪽)과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이 태국 유명 음식점에서 함께하고 있는 모습. <쩨파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씨가 모친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함께 태국 유명식당에 방문해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식사를 한 일이 공개됐다.
태국 유명 셰프 쩨파이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리사가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식당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리사는 이원주씨 및 임 부회장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쩨파이는 태국 방콕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 2018년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위의 셰프들’ 방콕편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번에
임세령 부회장과 이원주 모녀가 블랙핑크 멤버와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임 부회장은 올해 7월 프랑스 패션브랜드 ‘데스트리’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을 만난 자리에 블랭핑크 로제와 함께 동석해 시선을 모았다.
이원주씨는 올해 11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로제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원주씨는
임세령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임 부회장과 이 회장은 1998년 결혼해 이원주씨를 포함해 1남1녀를 낳은 뒤 2009년 합의이혼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