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준환 호텔신라 경영지원팀장 상무(가운데)가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
[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지속가능경영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호텔신라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서울 영등포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 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된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 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이라는 이름을 거쳐 2020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의 주요 심사기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이다.
호텔신라는 △친환경 슬로건 ‘더그린, 더신라’ 론칭 및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진행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호텔신라는 올해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만들고 운영하며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일관된 ESG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