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국앤컴퍼니 주가 장중 6%대 상승, 조양래 참전 의사 '형제의 난' 폭풍전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2-13 11:5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형제끼리 지분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부친인 조양래 명예회장도 개입 의사를 밝히며 향후 공개매수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감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앤컴퍼니 주가 장중 6%대 상승, 조양래 참전 의사 '형제의 난' 폭풍전야
▲ 지분투쟁 격화 가능성에 13일 장중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오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앤컴퍼니는 주가가 전날보다 6.19%(1300)원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71%(150원) 높은 2만11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한 차례 하락전환했다. 10시부터 다시 상승전환한 뒤 오름폭을 크게 키우고 있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조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씨 측과 5일부터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현 회장과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2만 원)보다 높아 공개매수가 인상 여부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조 명예회장이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인상할 시 직접 대응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조 명예회장이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지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면서 전현직 회장과 형제들 사이의 지분경쟁 구도가 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올해 초 에스엠 경영권을 두고 카카오와 하이브가 벌였던 것처럼 공개매수가 인상 경쟁이 벌어질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