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안타증권 "국내 펀드시장 회복세, 2024년 반도체 중심 간접투자 이어질 것"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2-13 08:4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펀드시장이 회복세에 있는 가운데 반도체 중심 테마펀드 선호가 지속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2022년 매우 부진했던 주식펀드와 채권펀드의 성과는 2023년 회복되는 분위기다”며 “최근에는 반도체ETF(상장지수펀드)가 관심받고 있으며 내년에도 IT를 중심으로 한 테마펀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국내 펀드시장 회복세, 2024년 반도체 중심 간접투자 이어질 것"
▲ ETF를 중심으로 국내 펀드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들어 국내 인덱스주식 펀드와 국내 액티브주식 펀드 수익률이 각각 22%, 14%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채권펀드와 해외 채권펀드 수익률도 각각 5.1%, 3.2%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미국 시중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년 5월부터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시장에선 보고 있다.

특히 ETF를 중심으로 펀드시장이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펀드는 8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대부분을 ETF가 차지했다.

반도체 업종의 수익률이 좋았다. 올해 들어 수익률이 가장 높은 국내 주식형펀드 7개 가운데 3개가 반도체 업종이었으며 나머지는 2차전지, 레버리지 각각 두 개씩이었다.

김 연구원은 “2024년에는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서 IT 중심의 테마 펀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자들이 간접투자상품에서 작은 성공 경험들을 쌓아가다 보면 펀드투자도 투자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