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4300억 원 규모의 경기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DL이앤씨는 지난 6일 지에스파워와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 DL이앤씨가 지에스파워와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계약을 맺었다. |
계약에 따라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21 일대에 신규 열병합발전소(500MW급 2기)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4323억 원으로 DL이앤씨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5.77%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6일부터 2029년 10월31일까지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