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카드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1억6천만 원과 겨울나기용품을 기부한다.
우리카드는 5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1억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우리카드 임직원 22명은 겨울나기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겨울나기용품은 전기이불, 장갑, 담요 등 방한용품과 햇반, 비타민, 즉석식품을 비롯한 음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약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회성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기계발·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