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사회를 열고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리사, 로제 4인 모두가 참여하는 그룹 전속 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YG엔터테인먼트가 6일 공시를 통해 블랙핑크(사진)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 시장에서 더욱더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블랙핑크 재계약 문제는 YG엔터테인먼트 실적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혔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해 올해 8월7일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끝났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