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 조선사 11월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36%로 중국에 밀려, 선가는 상승세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3-12-05 10:4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조선사들이 11월 선박 수주량에서 중국에 밀리며 2위를 차지했다.

5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월 세계 선박 발주량은 159만 CGT(88척)로 집계됐다. 10월(371만 CGT)보다 57% 감소했다. 
 
한국 조선사 11월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36%로 중국에 밀려, 선가는 상승세
▲ 한국 조선사들의 11월 선박 수주량이 중국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한화오션 도크.  

전년 동기(336만 CGT)와 비교하면 53% 감소했다.

CGT는 표준환산톤수를 뜻한다. 표준환산톤수란 선박의 단순한 무게에 선박의 부가가치와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57만 CGT(15척)로 36%의 점유율을 보이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은 92만 CGT(59척)를 수주하며 58% 점유율을 보였다. 발주 척수와 CGT 모두 중국이 한국을 크게 앞섰다.

1~11월 전세계 누적 수주는 3809만 CGT(1545척)로 전년동기 4777만 CGT(1811척) 대비 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한국은 963만 CGT(191척)으로 25%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것이다.

중국은 2209만 CGT(973척)으로 5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

선박 건조가격을 나타내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1월 176.61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4.92포인트(9%) 상승했다. 

선가를 선종별로 보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은 2억6500만 달러, 초대형유조선(VLCC)은 1억2800만 달러, 초대형컨테이너선은 2억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