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12-04 11:1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겨울철 건설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고 안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김회언 최고재무책임자(CFO) 대표이사, 정익희 최고안전책임자(CSO)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운데)가 4일 성남산단재생 복합지식산업센터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를 대비한 화재와 질식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주관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김회언 대표는 성남산단재생 복합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아 겨울철 핵심 관리사항인 밀폐공간 관리이행 현황을 살폈다. 질식위험 공간에 관한 작업계획서 수립 여부, 위험성평가 작성 여부, 산소농도 측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정익희 대표는 이날 이문아이파크자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비상사태 대피훈련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해인 만큼 모든 근로자가 화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동절기 특별점검 외에도 모든 공종의 작업계획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일일 안전회의 등 3대 건설현장 재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상적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충돌·협착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장비에는 지능형 영상감지 카메라와 360도 어라운드뷰 설치를 의무화했다. 현장에 출입하는 덤프트럭과 레미콘 등 일대 장비와 차량에 지능형 영상감시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양수발전 댐 건설 쏟아진다, 첫 타자 영동 양수발전소 수주 삼성·현대·DL 3파전 류수재 기자
삼성SDI '테슬라 메가팩'과 수주경쟁 붙나, 유럽 키프로스 ESS 입찰 관심 이근호 기자
구글 '대만 태양광기업' 지분 인수, 1GW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처 확보 기대 손영호 기자
현대건설 건설로봇 원격제어·무인시공 기술 시연, "맞춤형 기술 구현 최선" 배윤주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미국 AI 반도체 전략적 투자기조 수혜 지속” 박혜린 기자
미국 약값 인하 위해 바이오시밀러 규제 푼다, 삼바에피스 셀트리온 수혜 예감 장은파 기자
트럼프 대선 청신호에 테슬라 다시 볕든다, LG에너지솔루션 수혜 주목 이근호 기자
[현장] 63빌딩 전망대 '마지막 서울 풍경' 담아보다, "한국인 마음 속 영원한 랜드.. 신재희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6.2%, 정당지지도 국힘 30.3% 민주 40.2% 김대철 기자
현대차 '수입차 무덤'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투입, 경차 강세 시장에 이정표 쓸까 허원석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