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제작 계열사 키이스트가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키이스트 이사회는 30일 대표이사를 기존 박성혜 대표이사에서 조지훈 부사장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 키이스트 대표가 교체되면서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 |
조지훈 신임 대표이사는 키이스트 최대주주인(28.38%) SM스튜디오스에서 CSO(최고전략책임자)를 겸하고 있다.
현재 키이스트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가운데 비핵심자산으로 분류돼 매각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조지훈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합류하면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