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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동남아를 주무대로 활동, 매출 2조 향해 생산능력 확대 주력 [2023년]
김동호 기자 qanda@businesspost.co.kr 2023-11-2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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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현석호는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다. 화승그룹 부회장, 화승엔터프라이즈 기타비상무이사직도 맡고 있다.

화승인더스트리를 매출 2조 원대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973년 10월22일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미국 Cushing Academy를 졸업하고 1996년 미국 보스턴대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화승홍콩유한공사를 거쳐 화승인더스트리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2011년 화승그룹 부회장에 올랐고, 2014년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국내보다 해외 활동에 적극적이다. 동남아시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독실한 불교 신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화승인더스트리 연결기준 실적.
△2023년 3분기 실적
화승인더스트리는 2023년 3분기 매출 3288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 동기 대비 35.3% 줄었다.

내부거래 포함 부문별 매출액은 신발 부문이 4482억 원, 화학 부문이 515억 원, 유통 및 금융 부문이 744억 원이다. 2022년 같은 기간에 견줘 각각 45%, 16.8%, 23%씩 감소했다.

또 영업손실 12억 원, 순손실 200억 원을 보면서 적자전환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악화를 두고 주요 거래처 아디다스가 실적 부진에 빠진 탓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디다스는 2023년 미국 힙합가수 칸예 웨스트와의 콜라보 브랜드인 이지(Yeezy) 판매 중단 등으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칸예 웨스트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히틀러와 나치에게도 좋은 점이 있다”며 “나치를 일방적으로 질타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뒤부터 판매량이 급감했다.

중국 내 아디다스 불매운동도 실적 악화에 한몫했다. 이는 아디다스가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 문제를 지적하면서 시작됐다.

화승인더스트리는 실적 대부분을 신발 부문 사업 자회사 화승엔터프라이즈에 기대고 있다. 2023년 3분기에는 누적 기준 신발 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6%를 차지했다. 이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2023년 3분기 화승인더스트리의 신발 부문 공장 가동률은 88.33%로 전년도 동기 90.35%보다 2.02%포인트 줄었다.

운동화 및 신발 반제품 생산량도 2022년 3분기 각각 5만6241켤레, 21만374켤레에서 2023년 3분기 4만2903켤레, 6만7581켤레로 23.8%, 67.9%씩 감소했다.

키움증권 쪽은 2023년 4분기부터 아디다스 쪽 재고 보충 수요가 발생하면서 자회사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실적회복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더해 이지 브랜드의 판매 재개로 2023년 아디다스의 가이던스가 상향조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3년 올림픽, 유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최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고객사 수주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실적 기저도 많이 낮은 편으로 향후 매출이 늘어날 경우 이익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왼쪽)와 현지호 화승코퍼레이션 대표이사. 현석호와 현지호는 화승그룹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화승그룹>
△화승인더스트리 지배구조
화승그룹은 2023년 11월 현재 현석호-현지호 형제경영 체제가 형성돼 있다.

현석호는 화승인더스트리 계열을, 형 현지호는 화승코퍼레이션 계열을 맡고 있다.

2023년 9월30일 기준 현석호는 화승인더스트리 지분 22.63%(1252만150주), 현지호는 화승코퍼레이션 지분 35.44%(1773만7275주)와 화승알앤에이 지분 21.96%(417만110주)를 들고 있다.

화승인더스트리,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그룹 내 부문별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각각 신발 사업,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 등을 맡고 있다.

현석호가 이끄는 화승인더스트리는 크게 신발, 화학, 유통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사업을 하고 있다.

신발 제조 부문은 화승인더스트리와 그 자회사 화승엔터프라이즈(71.67%)가 맡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인더스트리의 핵심 자회사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신발, 모자 등 제조사업 및 지주 사업을 맡고 있다. 국내 자회사로는 화승크라운, 대영섬유 등이 있다.

주요 거래처는 아디다스, 나이키, 언더아머 등이다. 화승인더스트리는 해당 브랜드의 신발, 모자 등 제품을 주문자개발방식(ODM)이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화학 부문은 자회사 화승케미칼이 맡고 있다.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두고 신발용 접착제, 코팅 필름 등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유통 부문은 손자회사 International B2B Solution이 맡고 있다. International B2B Solution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베트남 자회사(60%)로 동남아 지역 구매대행 및 물류 사업을 하고 있다.

International B2B Solution의 자회사 HS Logistics는 베트남 내 콘테이너 내륙운송, 수출입통관, 해상운송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HS Global은 베트남 내륙 운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화승인더스트리는 여덟끼니, 하프 커피 로스터스, 버거팩토리, 코라이징에프앤비 등 자회사, 손자회사를 두고 외식사업도 하고 있다.

여덟끼니는 화승인더스트리의 종합외식업 자회사(89.29%)다. 하프 커피 로스터스(94.17%), 버거팩토리(66.6%), 코라이징에프앤비(75%)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2016년 11월 현석호 현석호 화승그룹 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화승그룹과 아디다스그룹의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Strategic Technology Partnership)을 체결했다. <아디다스 제공>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연장
화승인더스트리는 2023년 9월13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맺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신탁계약의 만기일은 2024년 3월13일이다.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은 기업이 자사주를 사들이기 위해 증권사 등 금융기관과 맺는 계약을 말한다.

기업이 금융기관에 일정 금액을 맡기면 금융기관이 해당 기업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접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보다 규제를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화승인더스트리는 지난 2022년 9월13일 한국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3년 3월13일 이를 한차례 연장해 만기일을 2023년 9월13일로 정했다. 이번이 한국투자증권과 세 번째 신탁계약인 셈이다.

처음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2022년 9월13일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종가는 4875원이다. 이후 오르내리던 화승인더스트리 주가는 2023년 9월13일 3415원으로 장을 마쳤다.

즉 자사주 매입 기간에 화승인더스트리 주가는 오히려 30% 상당 하락했다. 그동안은 주주가치 제고에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필름사업부 분할해 화승필름(현 화승케미칼) 신설
화승인더스트리는 2017년 11월2일 필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화승필름(현 화승케미칼)을 신설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화승필름은 OPP, PET, 통기성 필름 및 PVM 시트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는 화승인더스트리의 완전자회사다.

화승인더스트리 쪽은 “필름사업부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함으로써 필름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분할에 나섰다”며 “필름사업부문의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고 공시로 전했다.

이후 화승인더스트리는 2018년 2월 분할 전 화승필름의 사명을 화승케미칼로 변경했다. 필름 사업 외 기타 화학소재 사업도 영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화승케미칼은 화승인더스트리 필름사업부였던 당시 연 20억 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할 이후인 2018년 화승케미칼은 50억 원의 흑자를 냈다.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EY최우수기업가상 패밀리비즈니스 부문에 선정된 화승그룹 현지호 부회장, 현승훈 회장, 현석호 부회장(왼쪽부터)이 트로피를 들고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 EY한영 >
△화승인더스트리 최대주주에 올라
현석호는 2017년 3월30일 화승인더스트리 최대주주에 올랐다. 화승그룹 부회장이 된 지 6년 만이다.

기존 최대주주 화승알앤에이는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420만 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하면서 2대주주로 내려왔다.

화승알앤에이 쪽은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화승인더스트리 지분을 매각했다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처분금액은 420억8085만 원, 처분 후 보유주식 수는 552만 주(9.98%)다.

현석호의 지분율(16.16%, 894만1940주)에는 변동이 없다.

현석호는 지난 2009년 유상신주 및 실권주 88만5753주를 취득하면서 화승인더스트리 2대주주(89만3304주, 16.15%)가 됐다.

이후 2010년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890주를 장내매수해 총 89만4194주(16.16%)를 들고 있었다. 다음 해 2011년 현석호는 화승그룹 부회장이 됐다.

2012년 화승인더스트리는 소액주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10:1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당시 소액주주들은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약 2년간 화승인더스트리 쪽에 액면분할 또는 유상증자할 것을 요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액면분할 후 현석훈의 보유주식 총 수는 894만1940주(16.16%)가 됐다.

최대주주에 오르고 나서 3년 뒤 2020년 현석호는 부친 현승훈 회장으로부터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357만8210주를 증여받았다. 이에 현석호의 보유 지분율은 22.63%(1252만150주)로 올랐다.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현석호가 2016년 화승인더스트리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승계를 마무리한 것이란 해석을 내놨다.

△화승인더스트리가 걸어온 길
화승인더스트리는 1969년 5월7일 설립된 신발제조 회사 풍영화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91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1995년 화승인더스트리로 이름을 바꿨다.

2008년 중국 신발 제조 회사 장천제화대련유한공사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삼았다.

2009년 베트남 법인 화승비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뒀다.

2015년 화승엔터프라이즈를 설립했다.

2016년 인도네시아 법인 PT 화승인도네시아를 설립했다.

2017년 화승인더스트리는 베트남 법인 화승비나, 중국 법인 장천제화대련유한공사, 인도네시아 법인 PT. 화승 인도네시아 등의 지분 전량을 화승엔터프라이즈에 현물 출자하고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유상신주를 취득하면서 화승엔터프라이즈 지분을 늘렸다. 이에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인더스트리의 중간지주격 회사가 됐다.

2018년 필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화승케미칼을 설립했다.

2019년 화승인더스트리의 화학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화승첨단소재를 세웠다.

2020년 화승인더스트리 자회사 화승케미칼이 화승첨단소재를 합병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현석호 화승그룹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2014년 11월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4 adidas supplier summit'에서 Speed and agility 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승인더스트리의 베트남 법인 화승비나는 빠른 제품 납품으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아디다스 그룹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화승그룹>
현석호는 거래처 다각화보다는 아디다스, 나이키와 같은 ‘대어’에 집중하면서 화승인더스트리를 2016년 매출 1조 원대 기업으로 키워냈다.

이후 화승인더스트리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거둬 2022년에는 매출 1조9129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현재 화승인더스트리는 매출 2조 원대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자회사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채용문을 넓히고 있다.

실제 인도네시아 한인 커뮤니티 인도웹을 보면 화승인더스트리는 2023년 1~11월 인도네시아 법인 화승 인도네시아의 신발제조 인력, 영업부문 인력 등을 지속적으로 구인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주요 거래처 아디다스의 수요 확대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생산공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요컨대 현석호는 아디다스 수주물량 증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높이는 데 힘 쏟고 있다. 화승인더스트리를 매출 2조 원대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 평가

현석호는 해외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석호는 화승비나 신공장 설립 검토를 위해 베트남 끼엔장성 의회에 방문하거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디다스 그룹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주로 동남아시아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독실한 불교 신자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화승비나 베트남 공장 모습. <화승엔터프라이즈>
△끼임사고로 노동자 사망
경찰에 따르면 2014년 10월5일 화승인더스트리 충남 아산공장에서 30세 노동자 A씨가 와인더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A씨는 일요일에 출근해 기계 세정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및 소방관 등은 와인더를 해체 후 A씨를 구조했으나 A씨는 병원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틀 뒤인 2014년 10월7일 화승인더스트리는 아산공장 OPP생산라인을 일시 중단하고 이를 공시로 밝혔다.

화승인더스트리는 천안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OPP라인 작업중지 명령서를 받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화승인더스트리 쪽은 “산업안전협회의 안전진단을 조속하게 완료한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가동재개할 예정이다”며 “안전조치를 포함한 복귀기간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검토 및 승인 후에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2017년 3월20일 중국 마안산에 신설된 산업용 접착제 및 코팅제 제조회사 코트웰(CFCC) 공장 현판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화승그룹>
1997∼1999년 화승홍콩유한공사 이사를 맡았다.

2000년 화승인더스트리 무역담당 이사가 됐다.

2002년 화승인더스트리 영업담당 총괄상무이사를 맡았다.

2005년 화승인더스트리 전무이사가 됐다.

2008∼2010년 화승인더스트리 부사장을 지냈다.

2011년 화승그룹 부회장이 됐다.

2014년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6년 화승엔터프라이즈 기타비상무이사직을 맡았다.

◆ 학력

미국 Cushing Academy를 졸업했다.

1996년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1942년생)과 이상희씨 슬하에서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2023년 9월30일 기준 부친 현승훈 회장은 화승알앤에이 주식 256만893주(13.48%)를 들고 있다.

모친 이상희씨는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40만4910주(0.73%)를 들고 있다. 화승그룹 내 어떤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

형 현지호씨(1971년생)는 화승코퍼레이션 대표이사, 화승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 주식 1773만7275주(34.44%), 화승알앤에지 주식 417만110주(21.96%),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13만4890주(0.24%)를 보유하고 있다.

◆ 상훈

◆ 기타

현석호의 보수는 5억 원 미만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현석호, 현승훈 사내이사 회장, 이찬호 사내이사 전무, 박종우 사내이사 등 네 명은 화승인더스트리 등기이사로 2023년 3분기까지 받은 누적 보수총액은 8억500만 원, 1인당 평균보수액은 2억100만 원이다.

현석호는 2023년 9월30일 기준 화승인더스트리 주식 1252만150주(22.63%),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17만918주(0.28%)를 들고 있다.

이는 2023년 11월22일 종가(3515원, 8700원) 기준 각각 440억 832만 원, 14억8698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어록
[Who Is ?] 현석호 화승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및 화승그룹 부회장
▲ 현석호 화승그룹 부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2017년 5월25일 베트남 끼엔장성 락자지역에 신규공장 설립을 검토하고자 끼엔장성 의회를 방문하고 이계영 화승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승그룹>
“화승인더스트리는 화승그룹의 스포츠 패션 ODM 사업 및 정밀화학 사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최고의 품질경쟁력과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생활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 패션 ODM 사업은 아디다스 그룹의 글로벌 No.1 파트너사로서 독보적인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공장에서 약 6만 명 이상의 직원들은 세계 최고 품질의 신발, 의류, 모자를 비롯한 스포츠 패션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정밀화학 사업 제품인 BOPP, PET, 통기성 필름, 신발용 접착제, 자동차 코팅제 등은 사업 현장 곳곳에서 뛰어난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Connect & Development 중앙연구소를 통해 R&D를 넘어 개방형 연구 개발 방식으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환경을 필두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글로벌 신발 ODM 업계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가입하는 등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늘 변함없이 고객 여러분 곁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주는 기업, 혁신을 멈추지 않는 기업으로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신뢰의 기업이 되겠다.” (2023/11, 화승인더스트리 홈페이지 CEO 인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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