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원제약 주가 장중 6%대 상승, 비만치료 후보물질 다국적제약사와 이전계약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1-22 10:3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원제약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원제약이 판권을 보유한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이 다국적제약사와 이전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 주가 장중 6%대 상승, 비만치료 후보물질 다국적제약사와 이전계약
▲ 대원제약이 국내 판권을 보유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 각광을 받으며 22일 장중 주가가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7분 코스피시장에서 대원제약은 주가가 전날보다 6.92%(1130원) 높은 1만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98%(160원) 높은 1만6500원에 출발한 뒤 10시경 주가가 한 때 1만9490원까지 수직상승했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경구용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 ‘HSG4112’를 개발하고 있는 글라세움이 비만치료제로 유명한 한 다국적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 HSG4112의 국내 판권을 대원제약이 가지고 있다.

HSG4112는 동물실험 결과 기존 비만치료제보다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원제약은 HSG4112 국내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신라젠,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치료제 임상 1상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받아
SK브로드밴드 240억 규모 울산 부동산 매입,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건립 예상
교보증권 "롯데웰푸드 해외 몸집 키워야, 국내 매출이 해외보다 3.3배"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 게임사 그라비티·위메이드 제재
프란치스코 교황 향년 88세로 선종, "소외된 사람들의 편에 서 왔다"
위메이드 "중국 성취게임즈로부터 8360억 배상 못 받아, 정부 지원 필요"
민주당 홍준표 고발 나서, "당원명부 불법 입수해 대구시장 경선에서 승리"
DB손해보험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올라, 시간외매매로 지분 9.73% 확보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 "MBK 김병주가 사재출연해 책임져야"
한국은행 "스테이블코인 법정통화 유효성 저해할 수 있어, 규제입법 논의 적극 참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