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K5 부분변경 모델 출시, 가솔린 2784만 원 LPG 2853만 원부터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11-02 09:4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K5 부분변경 모델 출시, 가솔린 2784만 원 LPG 2853만 원부터
▲ 기아는 2일 중형 세단 K5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5'를 출시했다. 사진은 더 뉴 K5. <기아>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는 2일 '더 뉴 K5'를 출시했다.

기아는 신형 K5에 미래적이고 역동적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형 K5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 느낌을 연출했다. 후면부엔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요소로 간결하게 정돈했다.

기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K5에 적용했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e 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기아 K5 부분변경 모델 출시, 가솔린 2784만 원 LPG 2853만 원부터
▲ 더 뉴 K5 실내. <기아>
기아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선호도가 낮은 사양이 적용됐던 K5의 엔트리(진입) 트림인 '트렌디'를 삭제하고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한다.

신형 K5의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은 △프레스티지 2784만 원 △노블레스 3135만 원, 시그니처 3447만 원, 1.6 가솔린 터보는 △프레스티지 2868만 원 △노블레스 3259만 원 △시그니처 3526만 원이다.

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326만 원 △노블레스 3662만 원 △시그니처 3954만 원, LPG 모델인 2.0 LPi는 △프레스티지 2853만 원 △노블레스 3214만 원 △시그니처 3462만 원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기준)

기아는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기아 관계자는 "K5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강렬하고 감각적이며 새로움을 상징하는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K5는 고객의 일상을 영감의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상원의원 애플에 '트럼프와 거래 여부' 공개 요구, 아이폰 관세 완화 관련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불구속 기소, "사위 태국항공사 취업은 특혜"
중국 CXM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 속도, 일본까지 기술인력 채용 확대
미국 연구진 "화석연료 기업들이 입힌 기후피해 심각, 지난 30년 동안 28조 달러"
한덕수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참여,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굳건히 해야"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배터리 개발 나서, 현지에 '현대 혁신센터' 설립
유럽연합 애플 메타 벌금은 트럼프 겨냥한 '무역보복', 협상카드 활용 가능성
SK하이닉스, HBM 불확실성에 "장기 성장 의심 여지 없고 매년 50% 성장"
한국 경제 9개월 만에 또 역성장, '1분기 –0.2% 쇼크' 소비 투자 수출 다 줄어
유진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미국 상호관세 부과해도 극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