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재단장 1년, 매출 25% 새 고객 40% 증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10-20 12:0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간편식 자체브랜드 ‘요리하다’를 재단장한 뒤 집객 효과를 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20일 요리하다 재단장 1주년을 맞이해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요리하다 매출이 약 25%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도 약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재단장 1년, 매출 25% 새 고객 40% 증가
▲ 롯데마트가 간편식 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재출시 1년을 기념해 판매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25%, 신규 고객은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진행한 '요리하다 러버즈 어워드' 시상식 포스터. <롯데마트> 

요리하다는 롯데마트가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2년 10월13일 전면 재단장해 선보인 간편식 브랜드다. ‘집에서 즐기는 셰프의 레시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재단장 1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 ‘요리하다 러버즈 어워즈’를 19일 롯데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요리하다 미역국’을 131번 재구매한 고객, 요리하다 라면 3개 품목을 434개 구매한 고객 등이 상을 받았다.
 
이의섭 브랜드전략팀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콘텐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요리하다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롯데마트의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재밌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분사' 추진 쉽지 않아, TSMC와 경쟁에 큰 약점 김용원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갈림길에 선 롯데, 승부사 신동빈 '선택과 집중' 강도 높인다 남희헌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DL이앤씨 비우호적 환경에 수익성 악화, 이해욱 건설명가 재건 기반.. 장상유 기자
'명품백 수수 무혐의'에 자신감 얻었나, 윤석열 지지율에 김건희 광폭 행보 영향 주목 김대철 기자
기대 밑돈 ‘PS5 프로’와 ‘엑스박스 X·S’, 닌텐도 차기 콘솔게임기에 쏠리는 눈 이동현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현대카드 '침착한 전진', 정태영 건전성 수익성 혁신성 모두 챙긴다 조혜경 기자
해외여행 가서 사진 찍은 랜드마크, 알고 보니 한국 건설사 작품이었네 김인애 기자
2024 롤드컵 25일 독일 베를린 개막, 한화생명·젠지·DK·T1 한국대표 출전 김인애 기자
인도 경쟁당국 "삼성전자 샤오미, 전자상거래기업과 공모해 독점금지법 위반" 정희경 기자
‘늦더위’에 9월 둘째 주 전력 총수요 100GW 근접,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정희경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