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PC그룹, 파리바게뜨 중국 내륙지역으로 진출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8-22 16:0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PC그룹이 중국 쓰촨성 청두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

SPC그룹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를 넘어 서부 내륙지역까지 시장을 넓히려고 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중국 내륙지역으로 진출  
▲ 허영인 SPC그룹 회장.
SPC그룹은 중국 내륙지역 쓰촨성의 중심도시 청두에 파리바게뜨 청두완상청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청두는 인구수가 1400만 명에 이르는 중국 서남지역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다. 서남 지역은 쓰촨성, 윈난성, 구이저우성 등을 아우르는 지역을 말한다. 최근 중국 정부의 서부 내륙지역 개발 정책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파리바게뜨 청두완상청점은 면적 270㎡, 100여 개의 좌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로 지역 핵심상권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완상청(The MixC)’에 입점했다.

스타벅스, 브레드토크 등 경쟁 글로벌 브랜드 매장들이 완상청 지하에 입점해 있는 것과 달리 파리바게뜨는 명품브랜드숍이 위치한 1층에 문을 열었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완상청 측에서 상하이와 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평가받는 ‘파리바게뜨’에 1층 입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그동안 상하이와 베이징, 텐진, 다롄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고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를 쌓아왔다. SPC그룹은 완상청점을 시작으로 내륙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파리바게뜨를 중국내 전국구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서남지역 진출을 위해 면밀한 시장조사를 거쳐 4년에 걸쳐 준비했다”며 “올해 말까지 청두에 점포를 추가로 열고 향후 충칭, 시안 등에도 진출해 2020년까지 서부 내륙지역에 총 80여개 점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04년 중국에 첫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고 현재 중국 내 총 16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상하이와 베이징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