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2530선 약보합, 코스닥 880선 하락 마감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9-13 17:1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함께 하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8포인트(0.07%) 낮은 2534.7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2530선 약보합, 코스닥 880선 하락 마감
▲ 13일 코스피지수가 약보합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 올라 1330.0원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약보합 마감했다. 

SK증권 리서치센터는 “코스피지수는 이날 밤 발표가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관망 및 경계심리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약보합 마감했다”며 “상승과 하락을 여러 번 반복하는 등 방향성이 부재한 모습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별로 개인투자자는 185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약세를 이끌었다. 외국인투자자가 1125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5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차별화된 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화학(-1.71%), 철강금속(-1.5%), 의료정밀(-1.5%), 운수창고(-1.0%)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1.54%), 삼성전자우(0.52%) 등 반도체 업종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 포스코(POSCO)홀딩스(-3.11%) 등2차전지 종목 주가가 약세를 이어갔다. 삼성SDI 주가는 전날과 같다. 

SK증권 리서치센터는 “변함없이 신재생 및 2차전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트럼프 등장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불확실성은 더해질 수 있고 전기차 수요는 높은 금리에 더 약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현대차(1.93%), 네이버(NAVER)(1.14%) 주가가 올랐다. LG화학(-3.40%) 주가가 3% 이상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32포인트(1.71%) 낮은 882.7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880선으로 내린 것은 8월23일 이후 처음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나스닥지수 하락 영향으로 코스닥지수가 약보합 출발했다”며 “시가총액 상위 2차전지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투자자가 128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약세를 이끌었다. 기관투자자는 697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65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2.7%), 반도체(-2.4%), 정보기기(-2.3%)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내렸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포스코DX(-11.17%)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3.47%) 등 앞서 급등했던 종목들이 이날 상승분을 되돌렸다. 

에코프로비엠(-0.90%), 에코프로(-3.33%), 엘앤에프(-4.14%) 등 주요 2차전지 종목 주가도 내렸다. HLB(-3.30%)도 3% 이상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4.36%) 주가가 4% 이상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1%), JYP엔터테인먼트(0.47%), 에스엠(0.07%) 주가도 올랐다. 

이날 원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높은 1330.0원에 장을 마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