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투어의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단체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하나투어는 제우스월드를 통해 △탄자니아 8일 △호주 울룰루/시드니 8일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나오시마 4일 등 단체 패키지 '울트라럭스(Ultra Luxe)' 상품 4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 하나투어의 제우스월드가 단체 패키지 '울트라 럭스' 상품 4종을 선보인다. 울트라 럭스 상품 중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에 포함된 관광열차 '로키마운티니어'의 모습. <하나투어> |
울트라럭스는 ‘제우스 베스트 가이드’와 ‘스페셜리스트 인솔자’가 동행하는 단체 패키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제우스월드의 상품은 고객에 주문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탄자니아 8일은 올해 12월 출발한다. 멜리아 호텔 숙박과 세렝게티 공원 사파리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상품은 미국 로키산맥을 따라 달리는 고급 관광열차 ‘로키마운티니어’를 이용하는 상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정통 패키지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제우스만의 럭셔리한 일정과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울트라럭스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4개 상품을 시작으로 고급 패키지 여행 상품을 활성화 및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