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외손녀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 취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9-06 09:3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외손녀인 장혜선씨가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에 취임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8월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혜선씨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
 
롯데그룹 창업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02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격호</a> 외손녀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 취임
▲ 롯데삼동복지재단이 8월17일 이사회를 열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외손녀인 장혜선씨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

장혜선씨는 신격호 창업주의 첫째 딸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첫째 딸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 창업주가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사재 57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장 대표는 1995년 엠제이애드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1년 엠제이유통, 2002년 엠제이띵크 대표를 지냈다. 2005년 이후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22년 7월 롯데장학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신영자 전 이사장은 롯데장학재단뿐 아니라 롯데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을 맡아오다 2018년 물러났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회는 장 대표 선임 이외에도 조돈영 전 부산시 부시장과 홍익태 전 해양경찰청장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조 전 부시장은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추천으로 추천한 외부 인사다.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테슬라 ‘4680 배터리’ 자체 생산 난관 극복, LG엔솔 공급 앞두고 부담 커져 이근호 기자
영국언론 "삼성전자 HBM SK하이닉스에 밀린 이유, 경영진 안일함 때문" 김용원 기자
14년 만에 대규모 댐 발주 예고, 대형건설사도 토목·공공공사 강자도 설레 김바램 기자
롯데 6년 만의 비상경영체제 무게 무거워, 신동빈 롯데지주로 위기감 환기 윤인선 기자
LCD 완전히 떼낸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올레드 큰손' 애플에 공급 확대 온힘 김호현 기자
미국 법무부 엔비디아 AI반도체 반독점법 위반 조사, 프랑스도 기소 준비 김호현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주간 관객 100만 넘어서 1위, OTT ‘굿파트너’ 1위 김예원 기자
KG모빌리티 내수와 수출 위축 조짐, 곽재선 흑자 유지에 '액티언' 활약 절실 허원석 기자
민주당 호남 경선서 최고위원 윤곽 나온다, 김민석 정봉주에 역전할지 주목 김대철 기자
NH농협카드 사장에 금동명 선임, 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부행장 지내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