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5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위메이드> |
[비즈니스포스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에서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위메이디는 장 대표가 5일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 메인 콘퍼런스 ‘임팩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위믹스 메가 에코시스템: 게임을 넘어서’를 주제로 각각의 블록체인을 상호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이루는 위믹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우나기'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우나기는 최초 8개의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향후 모든 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나기를 통해 위믹스 메인넷으로 유저, 홀더, 애셋을 이동시켜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종 체인 간 자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우나 월렛'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대표는 우나기를 바탕으로 메가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장 대표는 “우나기를 통해 8개의 서로 다른 체인 생태계가 위믹스와 함께 융합돼 하나로 연결된 거대 생태계, 메가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따.
이뿐 아니라 위메이드가 출시한 나이트크로우를 메가 에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중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나이트크로우는 올해 4월25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언리얼엔진5가 적용됐다.
위메이드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블록체인위크'의 'KBW: IMPACT'에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