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7월 기업금융 조달실적 16조, 주식과 회사채 발행실적 모두 줄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8-23 11:5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올해 7월 동안 국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한 내역을 내놨다. 

금감원은 23일 ‘23년 7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를 발표했다. 
 
7월 기업금융 조달실적 16조, 주식과 회사채 발행실적 모두 줄어
▲ 금융감독원이 7월 동안 기업이 자금을 조달한 내역을 조사해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7월 기업의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실적이 16조691억 원(주식 6409억 원, 회사채 15조4282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6월과 비교해 32.8%(7조8469억 원) 감소했다. 

금감원은 “회사채는 금리 상승 영향 때문에 일반회사채, 금융채, ABS 등이 모두 감소했다”고 말했다. 

기업의 7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총 발행실적은 94조47억 원(기업어음 35조1298억 원, 단기사채 58조8749억 원)으로 나타났다. 6월보다 11.5%(12조1961억 원) 줄었다.

금감원은 기업어음은 6월보다 발행규모가 2.5%(8448억 원) 늘었지만 같은 기간 단기사채는 18.1%(13조409억 원) 감소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