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2023-08-18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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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F&F의 의류 브랜드 엠엘비 키즈(MLB KIDS)가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가을패션을 소개했다.
엠엘비(MLB)는 엠엘비 키즈에서 2023년 가을겨울(FW) 톤톤셋업 화보를 공개하고 맨투맨과 팬츠를 톤톤셋업으로 착용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가을룩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 엠엘비 키즈가 2023년 가을겨울 톤톤셋업 화보를 공개했다. < MLB KIDS >
이번 시즌 선보이는 베이직 PQ세트는 단정한 느낌의 카라가 달린 맨투맨과 배기핏의 조커팬츠가 셋업으로 구성돼 있다. 니트 원단인 PK조직과 부드러운 소재의 전사로고 아트웍(artwork) 포인트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세련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상하복 모두 코튼 폴리 혼용 소재로 면 100%보다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 혼용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여유 있는 핏으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컬러는 크림, 멜란지 그레이, 블랙 등 3가지로 구성돼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바비코어의 중심인 핑크 컬러 벨벳 소재 맨투맨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그라데이션 자수 와펜(상징)을 더했다. 바비코어는 바비영화가 인기를 얻으며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라벤더 등 베이직한 컬러감의 빅로고 맨투맨은 캐주얼한 느낌의 가을 코디에 활용하기 좋다.
맨투맨과 팬츠는 함께 톤온톤(동일 색상에서 밝기와 채도가 다른 컬러들을 배치하는 것)으로 스타일링하거나 맨투맨과 데님 팬츠, 볼캡(야구모자)을 매치해 입을 수 있다.
성인 라인에서도 셋업 제품이 출시돼 가족들이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엠엘비키즈 톤톤셋업과 스타일링 화보는 엠엘비 공식 온라인몰 기획전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