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스맥스 중국 화장품 합작법인 공장 가동, 단일 공장으로 아시아 최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8-13 14:0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맥스 중국 화장품 합작법인 공장 가동, 단일 공장으로 아시아 최대
▲ 코스맥스가 중국 이센그룹과 함께 지은 광저우 화장품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코스맥스>
[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위탁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중국에서 현지 기업과 함께 대규모 화장품 공장을 운영한다.

코스맥스는 13일 중국 화장품기업 이센그룹과 합작법인 이센생물과학유한공사의 광저우 신공장이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6만593㎡ 규모로 화장품을 월 최대 3천만 개 생산할 수 있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단일 화장품 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기존 중국 상하이 및 광저우 공장에서 이센그룹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퍼펙트 다이어리’ 등을 생산해 왔다. 2020년 이센그룹과 신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을 세웠다.

앞으로 기존 공장의 물량을 신공장으로 이전한 뒤 기존 공장에서는 신규 고객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코스맥스는 연구개발과 생산의 기반을 책임지고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코스맥스와 이센이 각자의 역할과 강점에 집중해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