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브랜드 보브가 과거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는 Y2K 유행에 따라 과거 인기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가 Y2K 유행에 따라 과거 인기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
Y2K는 매 시즌마다 과거에 유행했던 디자인, 아이템들을 새롭게 주목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보브는 2021년부터 Y2K 트렌드를 반영한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카이브 컬렉션에서는 도심 속 203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오피스룩은 물론 캐주얼한 일상복으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제품 총 35종을 선보인다.
Y2K 대표 아이템인 데님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가을 시즌 활용도가 높은 니트웨어도 선보인다.
보브는 아카이브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매장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3일까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서도 동일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보브는 26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가치를 잘 살려 보브만의 독창적인 컬렉션을 지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