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열 하나은행장(앞줄 왼쪽)이 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소셜네트워크(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시원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김신 SK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에너지 절약은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하나은행은 임직원이 동참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은행 차원의 폭 넓은 부분까지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