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뉴질랜드 100% 재생에너지 국가 도전, 블랙록과 1.6조 규모 펀드 조성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8-08 17:1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질랜드가 100% 재생에너지 사용 국가에 도전한다.

8일(현지시각)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뉴질랜드 넷제로 펀드’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뉴질랜드 100% 재생에너지 국가 도전, 블랙록과 1.6조 규모 펀드 조성
▲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100% 재생에너지 사용 국가에 도전한다.

힙킨스 총리는 펀드 출범 계획을 놓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리더로서 뉴질랜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의지, 목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 계획으로 청정에너지 분야의 기술 판도를 바꾸고 뉴질랜드의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낼 것”이라며 “뉴질랜드는 재생에너지 기술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넷제로 펀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참여해 20억 뉴질랜드 달러(약 1조6천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뉴질랜드 정부와 블랙록은 펀드 기금을 바탕으로 다른 연기금, 민간 부분 투자를 받아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를 통해 현재 83% 정도인 뉴질랜드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100%로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이날 세부적 투자 계획까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블랙록의 최고경영자인 래리 핑크 회장은 뉴질랜드 넷제로 펀드를 놓고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록이 탄소중립을 위해 단일 국가에 한 가장 큰 규모의 투자”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