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사우디 감산 연장 소식에도 차익실현 매물 나온 영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8-08 08:3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1.06%(0.88달러) 하락한 배럴당 81.9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 사우디 감산 연장 소식에도 차익실현 매물 나온 영향
▲ 7일 국제유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조치를 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데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 Peakpx >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0월물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보다 1.04%(0.90달러) 낮아진 배럴당 85.34달러에 장을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소식에도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최근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사우디는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하루 100만 배럴의 감산 조치를 8월에 이어 9월에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10일로 예정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고 유가는 여기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면 이는 유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

이날 일반적으로 유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달러화 가치가 소폭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주요 6개 나라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06% 오른 102.077로 집계됐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