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셀토스, 니로, 텔루라이드, EV6 등 5개 차종은 역대 7월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의 7월 소매 판매는 6만6485대로 2022년 7월보다 13% 늘었다.
친환경차 판매는 72%, SUV 판매는 17% 각각 증가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SUV 모델 판매가 전체 판매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수요가 많은 차량의 재고 수준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말 기아의 플래그십 3열 순수 전기 SUV EV9이 출시되면 당분간 이런 모멘텀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