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 행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6일 수협은행 직원들과 간편한 옷차림으로 챌린지 동참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26일 직원들과 가벼운 옷차림을 입고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에 쓰이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 행장은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추천을 받고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황병우 대구은행장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가벼운 옷차림인 ‘쿨비즈룩’을 입고 챌린지에 참여한 인증샷을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 메시지와 함께 수협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강 행장은 “여름에 체온을 낮추는 간편복장 착용은 에너지 절감 효과와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행사로 지구 온도를 낮추고 이상 기후를 예방하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