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엇갈린 포스코 형제’ 포스코퓨처엠 하락, 포스코DX 급등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7-20 16:5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엇갈린 포스코 형제’ 포스코퓨처엠 하락, 포스코DX 급등
▲ 20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사흘째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포스코퓨처엠 주식은 전날보다 3.23%(1만5500원) 내린 4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3.75%(1만8천 원) 낮은 46만2천 원에 출발한 뒤 장중 45만 원까지 내렸으나 이후 소폭 반등했다.

거래량은 146만754주로 전날보다 60만 주가량 줄었다.
  
시가총액은 35조9816억 원으로 1조2천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10위로 같았다.

외국인이 756억 원어치를, 기관이 2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96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 실적발표에서 테슬라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9.6%로 전 분기(11.4%)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날 국내증시에서 2차전지 주요 관련 종목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31% 하락했다. 19개 종목 주가가 내렸고 9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네이버, KT&G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1%(8.01포인트) 낮은 2600.2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DX의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포스코DX 주가는 전날보다 16.07%(4300원) 오른 3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87%(500원) 낮은 2만6250원에 출발해 곧장 상승전환한 뒤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장중 3만1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고쳐쓰기도 했다.

거래량은 4426만464주로 3배가량 늘었다.   
  
시가총액은 4조7206억 원으로 66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6위로 같았다.

외국인이 1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42억 원어치, 기관은 2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2차전지 종목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심리가 포스코DX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DX는 최근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이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코스피로의 이전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2.35% 올랐다. 24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고 6개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5%(7.88포인트) 높은 931.60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인기기사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민주당 의원총회서 금투세 결론 못 내고 지도부에 위임, '유예' 결단 남은 듯 김대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