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19일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으로 약 6억97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 김영진 부산시교육청 행정국장. <부산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자녀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19일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6억 97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매해 부산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66억 원으로 기금은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