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 4번째)이 18일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에서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앞줄 왼쪽 5번째)을 비롯한 드림팀으로 선발된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올해도 장애청년을 향한 후원을 이어간다.
신한금융은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옥동 회장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에게 해외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발대식에서 4억 원의 후원금을 장애청년드림팀에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2005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청년드림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모두 1039명의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와 함께 102억 원을 지원했다.
진옥동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큰 목표와 꿈을 갖고 더 넓은 세상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용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