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정은 "미제와 남조선 괴뢰역도들이 단념할 때까지 군사적 공세 취할 것"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3-07-13 11:1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도발 수위를 높여갈 것을 예고하며 군사적 긴장의 끈을 조였다.

13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12일)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 발사를 현지지도하며 “미제와 남조선 괴뢰역도들이 부질없는 반공화국 적대시정책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절망 속에 자인하고 단념할 때까지 보다 강력한 군사적 공세를 연속적으로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은</a> "미제와 남조선 괴뢰역도들이 단념할 때까지 군사적 공세 취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월12일 정거리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발사한 화성-18형은 최대정점고도 6648㎞까지 상승했고 1001㎞를 4491초(74분51초)간 비행해 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했다.

북한이 화성-18형을 시험발사한 건 올해 4월13일에 이어 두 번째다.

북한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언급할 때 기존처럼 ‘남조선’을 사용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남조선’이라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해 여러 추정이 나온다. 북한 당국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서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국가 대 국가’ 인식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북한은 지난 10일~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연이어 이어진 김여정 부부장의 ‘미군 정찰기 규탄’ 담화에서 남측을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언론 및 정계에서는 이를 두고 남북관계에 적용됐던 특수 관계 대신에 한국을 외국처럼 대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김 부부장이 11일 담화에서 ‘위임’을 받았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표현이라 해석되기도 했다.

최근 북한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거절 담화문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등 대남기구가 아닌 외무성을 통해 발표해 이러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