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라면세점이 비슷한 이름을 가진 ‘신라면’의 제조사인 농심과 손잡고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라면세점은 12일 인천국제공항점에 새 매장을 낸 기념으로 신라면세점의 대표 캐릭터인 ‘신라프렌즈’를 활용해 ‘농심 신라면’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신라면세점이 농심과 손잡고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
신라프렌즈 및 농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콜라보 굿즈와 신라면 세트를 모두 200명에게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새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콜라보 굿즈(200명), 농심 파스타랑 2종(25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23일까지다.
이번 협업은 ‘신라면세점’과 ‘신라면’의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에게 재치있게 접근하고자 기획됐다.
신라면세점은 “업종을 넘나드는 이색 협업으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기획해 면세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