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중공우 포함 우선주 주가 장중 급등, 상장폐지 앞두고 주가 널뛰어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7-07 11:2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상장폐지를 앞둔 일부 우선주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1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중공우 주가는 전날보다 149.04%(3만8900원) 급등한 6만5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삼성중공우 포함 우선주 주가 장중 급등, 상장폐지 앞두고 주가 널뛰어
▲ 7일 장중 상장폐지를 앞둔 삼성중공우 등 일부 우선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들 종목 주가는 전날 급락에 이어 주가가 널뛰고 있다. 사진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같은 시각 SK네트웍스우(136.68%), 현대비앤지스틸우(136.68%), DB하이텍1우(63.81%), 흥국화재2우B(24.22%) 등 일부 우선주 주가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5개 종목은 전날 삼성중공우(-73.53%), SK네트웍스우(-51.79%), 현대비앤지스틸우(-48.24%), DB하이텍1우(-28.17%) 등 일제히 급락했는데 이날에는 다시 급등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6일부터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기간에 들어선 종목들이다. 6일부터 14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거친 뒤 17일 증시에서 퇴출된다. 

정리매매란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30%)이 적용되지 않아 주가가 크게 변동하는 경향이 있다.정희경 기자

인기기사

신세계건설 상장폐지 추진, 최대주주 이마트 주당 1만8300원 공개매수 장상유 기자
반도체 편중된 세금혜택 전기차 위기 키웠다, 캐즘 극복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조장우 기자
하이브 SM엔터도 뛰어들었다, 잡음없고 돈되는 '가상 아티스트' 시장 팽창 장은파 기자
기대작 4분기 대거 출시, 크래프톤·위메이드·네오위즈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정희경 기자
K배터리 ‘화재예방’ 안전기술 확보 총력전, ‘전기차 포비아 없애라’ 신재희 기자
SSG닷컴 이어 감원 꺼낸 지마켓, 정형권 ‘흑자 전환’ 조기 달성 속도전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흑자행진 너머 바라본다, 황성엽 IPO로 실적 우상향 담금질 류수재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2.2%로 역대 최저, 정당지지 민주 42.5% 국힘 2.. 김대철 기자
대통령 관저 '구중궁궐' 논란 부상, 실제 조선왕들 살던 거처 살펴보니 김홍준 기자
다올투자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상향, 신약후보물질 가치 2조 넘어" 장은파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