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금융  금융

닥사 가상자산 경보제 시행, 가격 거래량 입금량 소수거래 급변동 종목 알림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07-04 16:4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닥사(DAXA)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새로운 경보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는 4일부터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닥사 가상자산 경보제 시행, 가격 거래량 입금량 소수거래 급변동 종목 알림
▲ 닥사는 투자자 4일부터 투자자 정보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경보제를 도입했다. <닥사>

이번 경보제는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등 △입금량 급등 △가격 차이 △소수 계정 거래 집중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적용 수치 및 경보 예외 사유 등은 거래소별 또는 종목별 거래량의 차이 등을 고려해 각 회원사의 내부 기준에 따른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6월 협의체 발족 때부터 5개 회원사가 함께 준비하고 자문위원의 검토와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경보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시범운영을 시행했다.

경보제는 각 거래소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 경보제의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이 검출될 경우 해당 종목 거래창에 뱃지 형태의 알림을 제공한다. 

경보는 최대 24시간 동안 노출하는 것으로 합의되었고 구체적인 지속 시간은 각 회원사의 내부 기준에 따른다.

김재진 닥사 상임 부회장은 “닥사 회원사의 경보제는 쉽게 알 수 없던 정보를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이용자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각 회원사의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에 개발 기술과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인기기사

아이폰17부터 일반형도 고급 올레드 적용 전망, 삼성·LG디스플레이 수혜 커져 나병현 기자
현대로템 K2전차 폴란드 넘어 아르메니아로, 이용배 방산 호조로 매출 역대 최대 4조 간다 조성근 기자
미국 배터리 재활용 ‘대세’로 띄워 중국 의존도 줄인다, K배터리도 협업 대비 이근호 기자
고공행진 인도·인도네시아 증시 ETF로 투자해볼까, 상품 선택지 넓어진다 박혜린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레이디 가가 합세한 호아킨의 ‘조커’, 황정민 ‘베테랑2’에 쏠린 민심 뺏어올까 윤인선 기자
의료붕괴 직전인데 협의체 출범조차 난망, 정부 의료개혁 동력도 떨어진다 조충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