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지점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이 지점에서의 드롭액(카지노 전용 칩 구매 금액)과 매출은 각각 7449억 원, 1201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특히 중국 VIP의 경우 2022년 4분기부터 트래픽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일본 VIP는 2022년 4분기부터 분기 평균 1만6800명으로 2019년도 분기 평균 2만300명 의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실적 안정과 개선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수준의 깜짝 실적 수준은 아닐 가능성이 높더라도 3분기 성수기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겠다”며 “중국 VIP의 회복 전 통제된 비용 하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봤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079억 원, 영업이익 141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65.2%, 영업이익은 1262.5% 늘어나는 것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