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성화인텍이 4411억 원 규모의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따냈다.
동성화인텍은 삼성중공업과 LNG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초저온 보냉자제는 LNG화물선에 사용되는 천연가스를 액화시킨 부피를 줄여 운송하는데 사용된다.
▲ 동성화인텍은 삼성중공업과 LNG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
계약금액은 4410억5514만 원으로 동성화인텍 2022년 매출의 101.6% 규모다.
계약기간은 6월26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동성화인텍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매매기준 환율인 1달러당 1302.2원을 적용해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