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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공모 30일까지 진행, 정치인 출신 인사 포함 하마평 무성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6-22 1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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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가 현재 공석인 사장 인선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한국전력공사는 22일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한전 사장 공모 30일까지 진행, 정치인 출신 인사 포함 하마평 무성
▲ 한국전력공사는 6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한다.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부패방지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 등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경영·경제와 전력산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이해력 △대규모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비전제시 능력 △경영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개혁지향적 의지와 추진력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소양 등이 제시됐다.

한전은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진행한다.

제출서류 등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전 사장 인선을 놓고는 김동철 전 의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 의원인 김종석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도 후보로 거명된다.

통상적으로 한전 사장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이 많았다는 점에서 산업부 차관 출신인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일준 전 산업부 차관 등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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