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가상화폐 예치사 델리오 출금중지 조치 공지, 하루인베스트 이어 2번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6-14 19:3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예치사 델리오가 출금 중지를 발표했다. 

델리오는 14일 홈페이지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6시30분부터 출금 정지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예치사 델리오 출금중지 조치 공지, 하루인베스트 이어 2번째
▲ 델리오는 14일 홈페이지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6시30분부터 출금 정지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델리오는 “최근 하루인베스트에서 발생한 가상화폐 입출금 중단 여파로 시장 변동성의 급격한 증가 및 투자자분들 사이 혼란 가중이 나오고 있다”며 “델리오는 현재 보관하고 있는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출금 정지 조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델리오는 혼란 상황과 그 여파 등이 해제될 때까지 출금 정지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델리오는 “이번 상황과 관련한 사실관계 및 여파 등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후 파악되는 사실관계와 고객 자산 보호 조치 등을 공지사항으로 지속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3일 또 다른 가상화폐 예치사 하루인베스트는 파트너사와 문제가 발생해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국내 사무소를 폐쇄하고 직원들은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