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630선 약세,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 강보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12 10:5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렸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4포인트(0.32%) 내린 2632.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630선 약세,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 강보합
▲ 12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4포인트(0.32%) 내린 2632.7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22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864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4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을 앞두고 금리동결 기대감에 소폭 올랐다.

현지시각으로 9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3%),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1%), 나스닥지수(0.16%)가 모두 올랐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BMW본부 분할 결정 소식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25.71%),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18.73%) 등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17.82%), 삼아알미늄(15.25%), 대상홀딩스우(12.15%), 진양화학(12.07%) 등 주가도 10% 대 상승세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25%), 포스코(POSCO)홀딩스(0.13%), 네이버(0.25%) 등 3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69%), LG에너지솔루션(-0.16%), SK하이닉스(-1.04%), LG화학(-0.40%), 삼성전자우(-0.49%), 현대차(-0.51%) 등 주가가 내리고 있다. 삼성SDI 주가는 전날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포인트(0.15%) 높은 885.0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홀로 8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459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19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레이저쎌(27.59%), 인산가(27.31%), 소룩스(18.25%), 오스테오닉(18.18%), 윤성에프앤씨(16.95%), 엘티씨(15.49%), 프로텍(12.90%) 등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0.75%), 에코프로(1.94%), 엘앤에프(2.20%) 등 2차전지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0.63%), 펄어비스(2.87%) 등 주가도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2%), JYP엔터테인먼트(-0.69%), HLB(-1.79%), 셀트리온제약(-0.96%), 오스템임플란트(-0.05%) 주가는 내림세다. 정희경 기자

인기기사

[빅웨이브 리더십] 갈림길에 선 롯데, 승부사 신동빈 '선택과 집중' 강도 높인다 남희헌 기자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분사' 추진 쉽지 않아, TSMC와 경쟁에 큰 약점 김용원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DL이앤씨 비우호적 환경에 수익성 악화, 이해욱 건설명가 재건 기반.. 장상유 기자
'명품백 수수 무혐의'에 자신감 얻었나, 윤석열 지지율에 김건희 광폭 행보 영향 주목 김대철 기자
기대 밑돈 ‘PS5 프로’와 ‘엑스박스 X·S’, 닌텐도 차기 콘솔게임기에 쏠리는 눈 이동현 기자
2024 롤드컵 25일 독일 베를린 개막, 한화생명·젠지·DK·T1 한국대표 출전 김인애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현대카드 '침착한 전진', 정태영 건전성 수익성 혁신성 모두 챙긴다 조혜경 기자
해외여행 가서 사진 찍은 랜드마크, 알고 보니 한국 건설사 작품이었네 김인애 기자
인도 경쟁당국 "삼성전자 샤오미, 전자상거래기업과 공모해 독점금지법 위반" 정희경 기자
‘늦더위’에 9월 둘째 주 전력 총수요 100GW 근접,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정희경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